박 후보 '동백꽃 캠프' 해남 완도 진도서 지지 호소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 규탄하며 유세전 돌입

ⓒ박지원 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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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새순', '동백꽃 아저씨'를 내걸고 5선 도전에 나선 박지원 민주당 전남 해남 완도 진도 후보가 28일 첫 유세에 나섰다.

박 후보는 하루 종일 해남, 완도, 진도를 순회한 유세에서 "대파값도 모르면서 물가 잡겠다는 대통령, 대파를 뿌리로 판다고 대통령을 감싸는 못난 국민의힘 후보, 범죄 혐의자를 호주 대사로 도피시킨 대통령, 디올백 피해자라며 어느새 사라진 영부인, 이게 나라냐"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일할 기회를 주면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김건희특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검법을 꼭 관철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첫 유세에서 박 후보는 △해남 완도 진도 KTX 노선 확정 △더 많은 연도교, 연륙교 건설 △완도 등 섬 지역 물 문제 해결 △전남국립의대, 청소년아동전문병원 유치  △대형 키즈 카페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 "국가가 출생부터 대학까지 국민 삶을 책임지는 민주당의 출생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박지원 후보에 맞서 국민의힘은 곽봉근 후보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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